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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奈弓子 – まだまだまだ

백만년만의 노래번역이군요 -_-

요즘엔 12전지 폭렬 에토레인저─국내명 꾸러기수비대─를 출근길에 보고 있어요.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네요. …랄까, 전 이거 TV에서 봤던 내용이 단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더 재미있네요 (먼산)

보다보니까 오프닝이랑 엔딩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슬쩍 번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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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직 아직 (まだまだまだ)

작사: 시라미네 미츠코 (白峰美津子)
작곡: 이지치 히로마사 (伊秩弘将)
편곡: 아리가 노부오 (有賀啓雄)
노래: 카나 유미코 (神奈弓子)

いつもの甘いキスにも 夢中になれない夜
언제나의 달콤한 키스에도 빠져들지 못하는 밤
トキメキさえ 冷めてくスピードに 今は追い付けない
두근거림조차 얼어붙는 속도에 지금은 따라가지 못하네

欠かさず電話をくれる わがまま聞いてくれる
잊지말고 전화를 걸어줘… (나의) 응석을 받아줘…
許すことと ほんとの優しさは 違うと思ってた
용서하는 것과 진정한 상냥함은 다르다고 생각했어

まだまだまだまだ まだ足りない
아직아직아직아직 아직도 모자라
情熱も 勇気も涙も言葉も
정열도 용기도 눈물도 대화도
もう他に なんにも見えなくなるような
더이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ah 強くきつく 愛で抱き締めて
ah 강하게 강하게 사랑으로 끌어안아줘

夜更けにつかまらないと かみつきそうなジェラシー
깊은밤(*1)에게 붙잡히지 말라고 물고 늘어질 것 같은 젤러시(jealousy = 질투)
しばることと 気持ちの深さとは 違うと感じてた
속박하는 것과 사려 깊은것은 다른거라고 느꼈어

まだまだまだまだ まだやめない
아직아직아직아직 아직 그만두지 않아
愛しさを 本気を未来をあなたを
사랑을 본심을 미래를 당신을
いつだって その腕から離れないから
언제라도 그 팔에서 떨어지지 않을꺼니까
ah もっときつく 熱く抱き締めて
ah 좀더 강하게 뜨겁게 끌어안아줘

あなたとなら 誰より深く
당신과 함께라면 누구보다도 깊게
傷付いて かまわない
상처입더라도 신경쓰지 않아

与えるとか 何かを奪うとか 違うと思ってた
전하는 것이나 무언가를 뺏는건 다르다고 생각했어

まだまだまだまだ まだ足りない
아직아직아직아직 아직도 모자라
情熱も 勇気も涙も言葉も
정열도 용기도 눈물도 대화도
もう他に なんにも見えなくなるような
더이상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ah 強くきつく 愛で抱き締めて
ah 강하게 강하게 사랑으로 끌어안아줘

まだまだまだまだ まだときめく
아직아직아직아직 아직 두근거려
くちびるも 素肌も視線も鼓動も
입맞춤도 살결도 시선도 고동도
そばにいて 見つめているただそれだけが
곁에 있어줘. 바라보고 있는 것, 단지 그것만이
ah 幸せだと ずっと思わせて
ah 행복이라고 계속 생각하게 해줘

(*1) 夜更け(よふけ): 밤이 깊은 것. 또는 그런 시각. 깊은 밤. (출처: http://kotobank.jp/word/夜更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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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버전입니다 =3==3

Posted in 내 머리를 거쳐가 탄생한 것들, 번역!!! (대부분 일음). Tagged with , , , .

갤럭시S가 과연 그렇게 무시당할 폰인가?

갤럭시S는 삼성의 언론 장악 완결판, 삼성 왕국 탄생을 지켜만 볼 것인가?로 트랙백.

진짜 백만년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 봅니다; 역시 글이란건 뭔가 주제가 주어져야 쓸 마음이 생기는 거로군요(쿨럭)

몇주 전에는 미투데이에 대해 써보려고 했지만 흐지부지됬는데, 어떻게 이번에 다른 주제지만 어쨌건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됬네요.

거두절미하고 본론 갑니다.

이분, 전에도 갤럭시S를 사면 절대 안되는 이유 20가지라는 글을 쓰셨던 적이 있으셨죠. 근데 그 글을 보면 어딘가 논지도 빈약하고 또 그 글의 반박글로 올라왔던 Android 만세!라는 글도 올라온데다가(이쪽은 일부러 아이폰을 배제하는듯한 글투로 이야기를 진행했었죠) 치명적으로 저 당시에 제가 아직 갤럭시S를 만져보지 못했기 때문에 차마 글을 올리진 않았더랬죠.

그러고는 시간이 흘러, 갤럭시S를 세대정도 만져보면서 “아, 이거 그렇게까지 비난받을 폰은 아니었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물론 단점도 큰 폰이긴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의견 정도에 지나지 않겠지만, 중간에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트랙백을 보낸 원 글은 삼성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만, 사실 삼성이라는 기업은 어쨌건 갤럭시S가 그렇게나 비난받아야 할 폰인가… 하면 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야 비난받아 마땅할 짓도 서슴없이 해 왔지만, 갤럭시S라는 폰은 뭐랄까, 지금까지의 삼성의 병맛 행보와는 많이 달라요. 아… 그 전에 갤럭시A라는 병맛 행보가 있었음은 인정하지만요-_-;

전 hTC Desire를 사용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폰 중 가장 쓸만한 기기라는 소리-_-)b도 간간히 듣는 디자이어 유저이기 때문에 별 기대없이 갤럭시S를 만져봤는데 이건 확실히 Desire와 비교해도 괜찮은 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월등히 뛰어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는 의미이지요). 터치감이 좀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주변에 마침 갤럭시S를 구입하신 분이 두번 계셔서 돌아가면서 써 봤더니 이거 은근히 뽑기운이 작용하겠구나…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사실 뽑기운이라는게 돈주고 사는 입장에서 짜증난다는건 인정하지만, 사실 생산라인에서 최종 완성품에 대해 항상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저번에 갤S 구입하시는 분 따라가서 봤는데, 직접 사용해보고 맘에 안들면 14일 이내에 교환해주겠다고 하더군요. 뽑기운이란걸 인정했다는건 안타깝지만, 어쨌건 교환해준다고 했다는건 잘못된걸 뽑으면 바꾸면 된다는 의미라고 봤기 때문에 딱히 문제삼진 않았지요.

GPS 수신 불량 문제가 많이 들리고, 저도 이 점은 사실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부분은 삼성이 계속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만회하려 한다고 봅니다(아… 근데 이건 솔직한 제 감상인데, 근데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도 공장초기화를 해야 제 성능을 발휘한다는건 쫌… ; ). 사실 처음 나올때부터 멀쩡하고 완벽하게 나왔으면 참 좋겠지만, 그래도 반대로 생각해서, 만약에 저쪽에서 테스트도 다 하고 제대로 된다는 판정을 받고 출하됬는데 잡히지 않은거라면? 그리고 무엇보다, 그렇게 GPS가 잡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충분한 테스트를 거쳤습니다”라면서 펌웨어 업데이트는 커녕 배째라 식으로 나온다면? 전 적어도 갤럭시S가─갤럭시A 구입한 분들께는 좀 울분을 참기 힘드실수도 있으시겠지만─ 갤럭시A라는 경험을 통해, 좀 더 완벽한 폰을 만들려고 하는 의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그럼 스마트폰 카페 같은데서 나오는 글은 어떻게 설명할꺼냐”라고 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전 원래 스마트폰 카페이건 뭐건 믿지 않는 주의입니다. 오직 제가 직접 만져보고 내린 결과에 따라서면 결론을 내립니다. 실제로 제가 다뤄봤던 갤럭시S 중 하나는 약 30분동안 계속 갖고놀았(?)는데, GPS가 안잡힌다던가 하는 문제는 딱히 없었습니다.

즉, 저는 제가 트랙백을 보낸 저 글에서 말하는

그리고 갤럭시S 사용자들은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속았다”

라는 부분이 납득이 가질 않고 인정하기도 힘들다는 겁니다.

사실 뭐, 아이폰 써본 사람 치고 갤럭시S를 훌륭하게 여기는 분 없다는거 압니다. 근데 이건 애시당초 갤럭시S의 문제라기보다도 안드로이드 자체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아이폰을 30분 만져보고 난 뒤 제 핸드폰을 안드로이드 플랫폼인 hTC Desire로 결정한 저이지만, 사용해볼수록 안드로이드는 iOS보다는 2% 모자라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대표적인 단점으로는 아래와 같은걸 제가 꼽는 편인데요,

  • 전체적인 UI가 아이폰보다 덜 이쁘고 덜 세련되고 되려 더 투박하다.
  • 대부분의 UI가 아이폰보다는 조금 복잡하다. 아이폰은 한번 터치로 해결될 문제가, 왠지 안드로이드에선 두번 세번 터치해야 되는 경우가 제법 있다.
  • 기종별 호환성 문제가 남아있다. 그래서 같은 안드로이드 2.1이라도 어플에 따라서는 이 폰에서는 작동하지만 저 폰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기묘한 경우를 볼 수 있다.
  • 안드로이드 2.1 기준으로, 멀티태스킹에 대한 프로세스 관리가 취약하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종료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메모리에 캐쉬로 남는 프로세스가 증가하고 핸드폰은 점점 느려져서, 종국에는 핸드폰을 재시작해야 제성능이 나온다. 사실은 아이폰도 안고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안드로이드 2.1은 이 부분이 아이폰에 비해서 매우 심각하다.

…정도가 되겠네요. 그러니까, 갤럭시S가 비난받기 이전에, 안드로이드 OS가 비난받아야 옳지 않은가 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를 만져보면서 놀랐던 사실은, 제가 위에 나열한 단점 중 하나인 4번째인, 사용할수록 점점 느려진다는 단점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폰은 핸드폰 본연의 필수 어플─전화, 문자, 전화번호부 등─과 몇가지 흥미위주의 앱을 추가해서 나오게 마련인데, 갤럭시S엔 아예 처음부터 삼성이 자체 제작한 작업관리자 앱이 포함되서 나오더군요. 실제로 그 작업관리자 앱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는 테스트해보지 못했지만,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Advance Task Killer보다는 훨씬 나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게다가 작업관리자 앱 안에 어플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합해둠으로써,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귀찮은 작업 중 하나인 어플 관리를 훨씬 간편하게 해 뒀더군요─실제로 안드로이드폰은 어플을 관리하려면 특화된 앱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환경설정-응용프로그램-응용프로그램 관리 항목으로 들어가야 삭제 및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매우 귀찮지요-_-─. 개인적으로 갤럭시S의 이런 부분은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가끔씩 갤럭시S는 스펙뿐인 폰이라는 이야기도 봤지만… 그건 돌려 말하면, S/W는 계속 업데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가 기대되는 폰이라는 의미도 됩니다. 일단 S/W를 계속 업데이트해 준다면, 결국에는 하드웨어 스펙을 전부 살릴 정도의 최적화가 된 OS로 업데이트되는 날이 올 수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갤럭시S는 어디 내놓아도 남부끄럽지 않은 안드로이드폰이 될 것입니다.

물론 갤럭시S가 단점이 없는 폰이라는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일단 안드로이드 OS의 UI를 손보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햅틱 UI를 끼워넣기만 하다 보니, 오히려 전체적인 OS의 UX가 좋지 못합니다. 전화 어플은 투박한 안드로이드 기본 전화 어플을 그대로 쓰고 있으며, 그마저도 처음 보는 사람은 전화받는 방법을 몰라서 허둥대지요-_- 사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나중에 나온 갤럭시S보다 먼저 나온 Desire의 Sense UI가 훨씬 예쁘고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이 부분은 개발자들이 설마 써보지도 않았나… 싶기도 한데; 갤럭시S에서 사용하는 UI가 햅틱 UI라고 하니, 아마 내부에서 저희가 모르는 높으신 분들의 이야기가 오갔나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갤럭시S 처음 써보는 사람들은 은근히 사용법 몰라서 헤매는거 보면 안타깝더라고요. 어이가 없었던건, 원래 안드로이드에 포함된 이메일 클라이언트보다, 갤럭시S에 포함된 클라이언트의 UI가 훨씬 불편했던건 뭐라 말하기 힘들더군요(어쩌면 Desire에 기본 포함된…이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릅니다만-_-).

게다가 어디라고 딱 찝어 말하긴 힘든데, 은근히 UI에서 아이폰을 벤치마킹해서 넣었다고 추측되는 부분도 몇가지 있었구요. 이런 부분은 좀 눈에 거슬렸지만, 크게 문제될 것은 없더군요.

여튼 위와 같은 이유로, 전 갤럭시S가 솔직히 세계 최고의 폰이니 아이폰의 대항마니 하는 소리는 뻘소리지만, 단순히 스마트폰 그 자체로만 놓고 본다면 나쁘지 않은 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서부터 아래쪽은 제 완벽한 개인적인 생각이니 걍 재미로 읽어주시구요, 비방은 사양합니다-_-;

사실 갤럭시S가 이렇게나 비난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고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전 그 이유를 언론사들의 “속보이는 갤럭시S 띄우기”와 역시나 “속보이는 아이폰 깎아내리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갤럭시S는 아이폰이랑 경쟁할 폰이 못되요. 위에서 적은것처럼, 플랫폼으로 삼고 있는 안드로이드 자체에 애시당초 iOS와 비교되는 단점도 처음부터 존재하고 있었고 말이죠─사실은 안드로이드는 또 안드로이드 대로의 장점이 있습니다만, 그건 이 글에서 적기엔 분량 문제도 있고, 위에 링크해둔 Android 만세!라는 글에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생략합니다 ─.

갤럭시S는 아이폰이랑 승부를 볼 것이 아니라, 다른 안드로이드폰이랑 승부를 냈어야 했습니다. 사실 갤럭시S는 다른 안드로이드폰과 승부를 짓는다면 충분히 볼만한 경기가 될 수 있었어요. 누군가는 “같은 안드로이드 진영끼리 무슨 경쟁이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사실 안드로이드폰들은 레퍼런스폰이자 가장 스탠다드한 넥서스원을 제외한다면 조금씩 특징을 가지고 있었죠. Sense UI를 탑재해서 사용하기 쉬운 hTC의 Desire라던가, 화려한 UI의 엑스페리아라던가, 높은 성능의 드로이드라던가… 그 안드로이드폰 사이에서 갤럭시S가 “안드로이드의 모든것을 발휘할 수 있는 스펙” 정도로 홍보했다면 차라리 괜찮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렇게 안드로이드폰끼리 경합을 해서 좀 더 발전을 해야 아이폰을 따라잡을만한 플랫폼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실상은 국내에 나오는 안드로이드폰은 죄다 아이폰을 겨냥해서 나오죠-_-;;; 그냥 외국꺼라니까 보내버리려고 하는 저 언론의 작태는 ;;;

게다가 애시당초, 갤럭시S의 OS인 안드로이드 2.1은 아이폰4랑 승부하기엔 역부족…이라기보단 택도 없었죠; 개인적으로는 iPhone 3Gs의 OS와 안드로이드 2.1 사이에는 확실한 장단점이 있었으니까(Ex. 아이폰이 좀 더 빠르다거나, 안드로이드쪽이 좀 더 제대로 멀티태스킹을 지원한다거나) 차라리 iPhone 3Gs와의 승부는 좀 재미있었을지도 모르지만… iPhone 4는 애당초 iPhone 3Gs랑은 스펙부터 틀리잖아요-_-? 이런 상황에서 승부는 무슨… ;;; 아마 언론사들이 갤럭시S를 띄우긴 해야겠고, 뭘 어떻게 해야 자극적으로 띄울 수 있을까 하다가 눈에 띈것이 아이폰 아니었나… 하고 생각해볼 뿐입니다. 국내 제품만 띄우려하고 해외 제품은 매장하려 하는 국내 언론의 슬픈 현실… ;;;

ps. 백만년만에 글쓰고 보니… 카테고리가 적당한게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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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대 NEO, 1화만 플레이하고 슬쩍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아니, 백만년만에 블로그에 글을 씁니다 -_-

그간 뭐 이러저러하게 지내오다가, 최근에 매우 고마운 루트(?)에서 Wii 일판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슈퍼로봇대전 NEO에 대한 소문을 듣고서 「새로운 시도가 많은거 같은데?」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Wii도 생겼겠다 아예 대뜸 질러버린 다음 […] 1화만 플레이하고는 전작과 다른 점만 정리해볼까 해서 끄적이게 됬습니다 ;;;

이하의 내용은 모두 플레이하면서 느낀점 or 이전 작품들과의 다른점입니다. 아… 스크린샷이나 사진 등등은 없습니다만 ;;

아, 그리고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매뉴얼에서 발견한 내용은 (매뉴얼에 따르면)이라고 표시해 두겠습니다.

  • 이전 작품들과는 왠지 플레이 느낌부터가 전혀 다릅니다. 이건 제가 오랜만에 콘솔판 슈로대를 잡아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유닛의 개별 명령이 이전처럼 항목이 아래로 나열되어있는게 아니라 원형으로 배치되어서 링 커맨드처럼 생겼습니다. 단지 그것뿐인데도 느낌이 많이 달라요 ;
  • 개별 유니트를 이동하는 방법이 달라졌습니다. 맵에 아예 격자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유닛은 자신의 이동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원하는 위치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매뉴얼에 따르면) 지상형 유닛의 이동 범위를 제한하는 것은 고도차가 생기는 지형입니다. 예를 들면 언덕이라던가… 이때 유닛은 오르막/내리막이 있는 지형엔 이동할 수 없고 평지로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유닛의 사이즈는 맵 상의 아이콘에 반영되어서, 사이즈가 클수록 더 크게 표시됩니다. 큰 유닛은 좁은 통로 같은 곳은 통과하지 못합니다.
  • 기력은 이전작과 같이 100부터 시작합니다. 특이하게 매 턴 경과에 따라 기력이 채워집니다. (매뉴얼에 따르면) “상승한다”가 아니라 “채워진다”고 명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채워지는 양에는 상한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SP가 꽉 찬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습니다. 매 턴을 넘기면서 조금씩 SP가 채워지고, 따라서 정신커맨드 사용 전략이 변경되어야 할듯. 초반에 바로 기력 쓰고 닥돌…은 힘들겠네요 -_-
  • 행동 종료된 상태에서도 정신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적턴에 반격 명령시에도 정신커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정신커맨드의 종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 각 파일럿은 각 정신커맨드에 레벨을 갖게 됩니다. 레벨을 올리는 조건은 잘 모르겠는데, (매뉴얼에 따르면) 사용할수록 오른다고 하는듯. 정신커맨드의 레벨은 1~3까지 있으며, 레벨이 오를수록 효과가 높아지거나 사용 범위가 넓어지고, 소비 SP가 줄어들게 됩니다.
  • 정신커맨드의 레벨이 생겨남에 따라 전작에서 완벽한 효과를 갖던 커맨드─초근성, 불굴 등─이 사라지거나 변경되었습니다. 초근성은 삭제되었고 불굴은 1회에 한해 데미지 경감.
  • (매뉴얼에 따르면)각종 보조 정신커맨드의 범위가 맵 전체에서, 사용하는 유닛을 중앙으로 범위 내의 유닛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레벨이 오르면 범위도 넓어집니다.
  • 모든 전투는 전투 필드를 불러와서 표시됩니다. 과거 2D 로봇대전의 전투신을 3D로 옮겨놨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 전투신을 스킵하면 간이 전투신이 맵에서 바로 재생됩니다. 근데 이게 그냥 빔을 뿅! 쏘고 끝나는지라… ; 게다가 지원방어로 맞아준 유니트에게 지원방어 표시도 안뜨고 그냥 데미지 표시가 떠서; “어, 왜 쟤가 맞은거지?!?!”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
  • 전투신 퀄리티는 그냥 볼만합니다. 3D로 바뀐 만큼 노력은 보이지만─효과선을 잔뜩 넣어서 2D처럼 보이게 했다던가─, 2D보단 박력이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3D의 장점을 살려서 전투할 때마다 각도를 다르게 보여줬어도 신선했을텐데 아쉽더라고요.
  • 강화파츠가 사라졌습니다(!). 대신 아이템이라는게 강화파츠를 대신하는 것 같은데, 이 아이템이란건 강화파츠와는 달리 소모성 아이템뿐이기 때문에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 (매뉴얼에 따르면) 개별 명령 중에 마법이 있습니다-_- 아마 NG기사 라무네 캐릭터들이 사용할꺼 같은데, 제가 이번 등장작 중 아는게 진짜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 (매뉴얼에 따르면) 슈로대K처럼 합체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단, 슈로대K처럼 단순히 기력제한만이 아닌듯 합니다. 출격은 무조건 개별 유닛으로 출격해서, 합체하면 맵상에서 다시 분리하는건 불가능한듯.
  • 슈로대AP나 슈로대K에도 채택됬던 연속타겟보정은 이번에도 건재합니다. 매뉴얼에는 표시도 안되어있는걸 봐서는 아예 기본 시스템으로 정착된듯…
  • 포위 시스템이란게 있습니다. 적 유닛 1대를 아군 유닛 여러대로 포위하면 명중률/회피율이 상승합니다. 이건 아군/적군 모두 반영되는 점이므로, 예전처럼 명중/회피 높은 유닛의 닥돌이 매우 위험할듯 합니다.
  • 유닛이나 파일럿의 스테이터스가 크게 간략화 되었습니다. 유닛은 방어/회피/이동력/사이즈의 수치를 가지고, 파일럿은 공격/방어/회피/명중의 수치를 가집니다.
  • 스테이터스의 변경 때문인지 공격 무기의 사격/격투 분류가 사라졌습니다.
  • 공격 무기가 특수공격과 통상공격으로 나뉩니다. 통상공격은 일반적인 공격이고 특수 공격은 맵병기 등을 가리킵니다.
  • 멀티콤보 시스템을 대신할 공격으로 돌격공격이 있습니다. 일정 범위 안에 적이 밀집해 있는 경우 유닛이 현재 위치에서 일직선으로 이동하면서 이동거리 내 모든 유닛에게 데미지를 입힙니다. 슈로대J의 콤보어택과 비슷한 느낌.
  • 주인공은 형제인데, 아무래도 동생쪽이 좀 브라콤인듯 ;
  • 1화 클리어시 주인공(형)의 명대사 “근데 왜 나는 공격할 때마다 주문을 외쳐야 하지? 이거 꽤나 부끄럽다고!” […]
  • 1화의 보스처럼 보이는 녀석은 사실 배경입니다 ;;; 전 그것도 모르고 잡으려고 뛰어갔다가 어이를 상실해버렸… (흑흑)

추가.

이오니스

이번 작에서 아군의 기함이 되어 줄 이오니스.

…넵, 어디를 어떻게 봐도 솔레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__)

이나바 아마네

이번 슈로대 NEO의 주인공 형제 중 동생쪽인 이나바 아마네. …아니, 저 정말 얘가 여자애인줄 알았어요 ㅠ_ㅠ! 디자이너 데려와!!!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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